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포에 질렸다.
29일 오후 3시1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약 25분만에 진화됐다.
사고로 인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 126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오늘 그 근처 가는데” “중앙대 기숙사 화재, 안돼” “중앙대 기숙사 화재, 큰일 아니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이 난 중앙대 제2기숙사는 2012년 10월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