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해금연주자 김유나 결혼, ‘불후의 명곡’이 맺어준 사랑

입력 2014-05-30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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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가 결혼한다.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상견례 마쳤다"

가수 홍경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라고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은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아직 결혼날짜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부러워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다 인연이 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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