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여왕’ 이유영, 태극기 휘날리며.. 러시아 인증샷

입력 2014-05-3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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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풍경엔터테인먼트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영의 첫 행보는 국제 연극 무대였다.

이유영의 이번 활동은 밀라노 국제영화제 한국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한 직후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영은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의 작가로 유명한 김태웅 교수의 작품 '링링링링'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30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이유영의 러시아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유영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볼틱 하우스앞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한편, 이유영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봄'은 한 때 천재로 불리던 작가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자 아내가 기구한 사연을 지닌 여인을 모델로 데려와 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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