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SNS 통해 팬들과 ‘적극적 소통’ 눈길

입력 2014-06-0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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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다양한 채널의 SNS를 활용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최근 이들이 발표한 일본 4번째 앨범 ‘뉴페이지’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FT아일랜드는 한국 앨범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최근 SNS에 작업실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 정규 앨범 녹음 중”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이홍기도 트위터를 통해 멤버 이재진과의 곡 작업 중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작업실, 뮤직비디오 촬영장, 대기실, 뒤풀이 등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자유롭게 공개하고 있으며, 음악 관련 내용 외에도 멤버들 각자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은 해외활동 중 자신이 직접 촬영한 거리 영상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종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 실력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6월3일부터는 아레나 투어 ‘더 패션’을 개최하며, 8월16~17일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 ‘섬머소닉 2014’ 무대에 오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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