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나나와 조세호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조세호는 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자신의 룸메이트 이동욱을 위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 할 계획을 세웠고, 나나와 촬영지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나나는 “예전에 동욱 오빠와 했던 거 나와도 하자”며 립싱크를 제안했고, 이윽고 두 사람은 정기고와 소유가 부른 ‘썸’를 링싱크하기로 했다.
나나에게 호감을 보이던 조세호는 “자꾸 땅 보지 말고 제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나는 “알겠다. 정말 몰입해서 해보겠다”며 감정을 잡았다. 두 사람은 ‘썸’ 립싱크를 통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휴게스에 들룬 두 사람. 조세호는 나나에게 간식을 먹여주며 흠족해 했고, 나나는 “우리는 썸타는 사이가 아니다. 남매 같은 사이다”라고 돌연 선을 그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나가 75% 정도는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나나는 “한 20% 정도다. 너무 많은가?”라며 장난기 섞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