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 김현수, 22연속경기 안타…구단 신기록 外

입력 2014-06-02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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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 스포츠동아DB

두산 김현수, 22연속경기 안타…구단 신기록

두산 김현수가 팀 창단 이후 22연속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구단 기록은 OB 김광림 현 NC 타격코치(4월 17일 인천 청보전∼5월 24일 마산 롯데전)와 두산 김동주(2002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6월 19일 잠실 삼성전), 두산 오재원(2014년 4월 29일 잠실 넥센전∼5월 29일 광주 KIA전)이 기록한 21연속 경기 안타였으나, 김현수가 1일 잠실 롯데전 1회 2사 후 좌전안타를 치며 기록을 ‘22’로 늘렸다.


한화 정근우 600득점·김태균 250호 2루타 달성

한화 정근우가 1일 대전 SK전에서 1회말 실책으로 출루한 뒤, 송광민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해 프로 통산 600득점(역대 48번째)을 달성했다. 이어 한화 김태균도 1회 송광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루타로 통산 250호 2루타(역대 27번째)를 기록했다.


롯데 정훈, 13연타석 출루 타이기록

롯데 정훈이 13연타석 출루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는 5월 30일 잠실 두산전 6회부터 1일 경기 5회까지 10안타(1홈런)·3볼넷으로 13연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13연타석 출루기록은 2003년 SK 이호준(현 NC)과 2007년 전 한화 제이콥 크루즈가 가지고 있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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