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홍예슬(사진 위)과 런닝맨 하연수
'개그콘서트' 홍예슬과 '런닝맨' 하연수가 여신급 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홍예슬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서 김대성이 작업을 거는 미모의 여성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김대성은 "한눈에 호감을 느꼈다. 술을 한 잔 대접하고 싶다"고 홍예슬에게 작업을 걸었다. 이에 홍예슬은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술로 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김대성이 주문한 건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 이런 김대성을 퇴짜 놓는 홍예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하연수는 같은 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깜찍한 애교로 김종국을 살살 녹였다.
하연수는 김종국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 "노래 한곡만 불러 주시면 안돼요?"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하는가 하면, 막대과자 게임을 본딴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는 김종국을 향해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마라"라며 당돌한 면모를 드러냈다.
결국 하연수 김종국 커플은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 입술이 거의 닿을 듯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승리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하연수 정말 귀엽더라", "런닝맨 하연수, 진짜 인형인 줄 알았어", "런닝맨 김종국, 이제 윤은혜 잊는건가?", "런닝맨 하연수, 개그콘서트 홍예슬, 정말 대박 미모다", "런닝맨 하연수, 개그콘서트 홍예슬,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