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용감한 형제와 다시 만났다

입력 2014-06-03 1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AOA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다시 만났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를 19일 발표하고, 용감한 형제가 만든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AOA는 1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짧은 치마’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이들의 두 번째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AOA는 이번 ‘단발머리’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포부다.

활동 3년차를 맞은 AOA는 밴드와 댄스그룹을 오가는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2012년 7월 발표한 데뷔곡 ‘엘비스’를 비롯해 ‘겟 아웃’ ‘모야’ ‘흔들려’ ‘짧은 치마’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