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백지훈, 이호에 집념 패한 사연? 이덕화 거들자 초토화

입력 2014-06-04 0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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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 백지훈’

‘우리 동네 예체능 백지훈’

‘우리 동네 예체능’ 백지훈, 이호에 집념 패한 사연? 이덕화 거들자 초토화

축구선수 백지훈이 2006 독일월드컵 프랑스 전 지네딘 지단과의 유니폼 일화를 공개했다.

백지훈은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평소 지단을 좋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프랑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 교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백지훈은 “지단과 유니폼을 바꾸고 싶었는데 지단이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먼저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린 것. 백지훈에 따르면 이호는 라커룸까지 들어가 지단과 유니폼을 교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유상철은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루이스 피구에게 유니폼을 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비슷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그때 피구 울지 않았느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우리 동네 예체능 백지훈’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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