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한국 온 계기 묻자… ‘이런 경우 처음이지?’

입력 2014-06-04 0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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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후지이 미나, 한국 온 계기 묻자… ‘이런 경우 처음이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배우 배용준 팬임을 밝혔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는 후지이 미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후지이 미나는 “엄마와 외할머니도 팬이다. 나도 ‘겨울연가’에 빠졌다”며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말도 공부했다”고 말했다.

어떤 모습이 매력적이었는지 묻자, 후지이 미나는 “부드러우면서도 여자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보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처음 한국에 왔던 게 6년 전”이라는 후이지 미나는 “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남이섬을 갔는데 '욘사마' 사진 옆자리에 서고 싶어서 마치 사각관계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아직 한 번도 배용준과 만나지 못했다”며 “뭔가 꿈 같은 것이라 아직 이루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후지이 미나’


사진|‘후지이 미나’ 방송캡처·간드로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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