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표 차로 당락 희비… ‘최소 표차’ 당선자 나온 곳 어디?

입력 2014-06-05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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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최소 표차’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 두 표차로 당락이 엇갈리는 선거구가 나왔다.

최소 표차 당선자가 나온 곳은 서울특별시의회의원 금천구제2선거구.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를 단 두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강구덕 후보는 총 투표인수 58429명 중 27202표를 얻었고 이원기 후보는 2만7200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득표율은 나란히 47.8%로 같다.

누리꾼들은 “최소 표차 2표, 본인들도 믿기 힘들듯”, “최소 표차, 단 두 표 차라니”, “최소 표차 당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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