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알몸 합성사진 유포, 소속사 “엄중 처벌 하겠다” 강경대응

입력 2014-06-05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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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알몸 합성사진 유포, 소속사 “엄중 처벌 하겠다” 강경대응

그룹 포미닛 현아가 합성 사진 유포가 논란이 된 가운데 현아 소속사가 이에 강경 대응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아가 SNS에 올린 셀카 사진에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온라인 및 SNS상에 퍼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엄중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고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아는 자신의 SNS에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손편지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왜들 그러냐”, “현아, 나쁜 사람들 꼭 잡아주세요”, “현아 합성사진, 내일이 현아 생일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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