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김국진과 이혼 심경 밝혀 “갈데 없어 결국 엄마 품에” 글썽

입력 2014-06-06 1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채널A

이윤성, 김국진과 이혼 심경 밝혀 “갈데 없어 결국 엄마 품에” 글썽

배우 이윤성이 과거 이혼 당시 속마음을 고백했다.

배우 이윤성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윤성 이혼 고백 듣고 눈물났어” “이윤성, 마음 아프다” “이윤성 이혼 고백, 더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고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 홍지호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