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홈페이지 화면 캡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나달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3-1(3-6, 7-5, 6-2,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65만 유로(약 23억원).
나달은 사상 첫 이 대회 남자 단식 5연패를 달성했다. 2005년부터 4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던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9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달은 또 프랑스오픈에서만 35연승 포함, 통산 전적 66승 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도 남겼다,
누리꾼들은 “프랑스오픈 우승상금, 어마어마해”,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랑스오픈 우승상금”, “프랑스오픈 남자결승, 나달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