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단독주택 화재, 요리하다가 집 태워…피해 규모는?

입력 2014-06-10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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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보도화면 캡처

‘아산 단독주택 화재’

아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 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발생한 지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화재 진압을 하던 의용 소방대원 이모 씨(55)가 발에 화상을 입었으나 이외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 대부분이 탔으며 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집주인이 집 앞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주변 땔감에 불이 옮겨 붙어 단독주택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아산 단독주택 화재, 요리하다가 집태우다니 황당”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방대원 화상 빨리 낳길” “아산 단독주택 화재, 화재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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