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는 최근 브라질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다 빨리 전달하기 위해 ‘SBS 브라질월드컵 N서비스’를 개설했다. 이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을 더욱 다이내믹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청자 및 누리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
특히 멀티앵글 서비스는 TV 중계방송을 통해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들을 제공한다. 선수들의 골 득점 장면은 물론 실수하는 장면, 감독이나 벤치의 선수 또는 관중석의 표정까지 구석구석 실감나는 브라질 현장의 모습을 최대 23대의 카메라 앵글을 제공될 예정이다.
또 SBS 해설위원인 ‘박펠레’ 박문성 해설위원이 브라질에서 전하는 전문적인 관전평을 보며 자유롭게 경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관전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관전평 서비스에는 누구나 쉽게 경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월드컵 열기를 즐기 수 있다.
아울러 관심 있는 국가를 ‘마이팀’으로 설정해 해당국가의 경기일정·결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는 ‘마이팀’ 서비스는 물론 브라질 월드컵의 또 다른 ‘대표팀’인 SBS의 특급 해설진 차범근, 배성재, 박문성, 장지현 등의 타임라인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해설진 타임라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풋매골 영상, 티키타카 영상, 피파맥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SBS 월드컵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멀티앵글 서비스는 PC 버전 홈페이지와 SBS월드컵 모바일 APP 을 통해 서비스된다.
한편 13일 화려하게 막을 올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8일 러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첫 원정 8강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