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IA 투수코치진 개편…이대진 1군 메인코치로 승격 外

입력 2014-06-1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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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코치진 개편…이대진 1군 메인코치로 승격

팀방어율 최하위 KIA가 10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투수코치진을 개편했다. 그동안 1군 불펜코치를 수행했던 이대진 코치가 처음으로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승격했고, 홍우태 3군 투수코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불펜코치로 이동했다. 1군 메인 투수코치였던 김정수 코치는 3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추신수 클리블랜드전 침묵…3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텍사스의 추신수(32)가 1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9회 수비에서 레오니스 마틴과 교체 아웃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60과 0.395로 떨어졌다. 4할대의 출루율이 무너진 건 4월 9일 보스턴전 이후 처음. 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1안타를 친 후 3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더욱 참담하다. 32타수 2안타(0.06)로 극도의 부진에 휩싸였다.


한화 외국인선수 여친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응원


한화 외국인선수의 여자친구들이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함께 모여앉아 응원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투수 앨버스의 여자친구 로라, 클레이의 여자친구 빅토리아, 피에의 여자친구 도르카는 홈플레이트 뒤쪽 탁자지정석에 앉아 KIA전을 관전했다. 이들이 함께 원정경기에 동행해 응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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