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중계] 윤석민, 3회에도 삼자범퇴… 3이닝 1실점

입력 2014-06-11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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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사진=에두아르도 엔시나 트위터

[동아닷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윤석민(28·노포크 타이즈)이 또 다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위치한 하버 파크에서 열리는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윤석민은 1회에 투구 수 7개를 기록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말, 노포크 타자들이 1점을 뽑아냈지만 윤석민은 2회초 선두 타자 미키 매툭에게 4구째 공을 통타 당해 동점을 허용했다.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3회초 윤석민은 선두 타자 레이 올메도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윤석민은 후속타자 마요 아코스타를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마이크 폰테놋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편, 3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양팀은 1-1로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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