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파산 신청, 고정수입 없이 채무액만 4억원

입력 2014-06-11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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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사진출처|방송캡처

현진영 파산 신청, 고정수입 없이 채무액만 4억원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43)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총 채무액은 4억원 가량으로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이 포함돼 있다.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법원은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진영 개인파산 신청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신청, 힘내세요” “현진영 파산신청, 어쩌다” “현진영 파산신청, 빨리 회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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