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쌍둥이’ 한기웅·한기원, ‘막영애13’ 대본연습 포착… 훈훈x2

입력 2014-06-1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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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쌍둥이’ 한기웅과 한기원이 tvN 목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 대본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 12화에서는 영애(김현숙)를 짝사랑하는 연하남 기웅(한기웅)의 실제 쌍둥이 형 한기원이 특별 출연한다. 한기원은 극 중에서도 기웅의 형으로 나와 짝사랑에 아파하는 동생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충고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 기웅은 형 기원의 충고에 자극 받아 영애를 대하는 태도를 180도 바꾸는 한편 방송말미에 영애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격정적인 포옹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져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한기원과 한기웅이 대본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쌍둥이 형제는 쉬는 시간에도 길거리에 쪼그리고 앉아 대본 연습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귀엽게 앉아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막영애13’은 12화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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