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김성령 성형 폭로에 "이 자리에 끼지도 못할 뻔" 셀프 디스

입력 2014-06-1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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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백지영

'라디오스타 김성령, 백지영’

백지영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성령, 강수진, 가수 백지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령은 게스트의 외모 순위를 1위 강수진, 2위 김성령, 3위 백지영의 순서로 정했다.

김성령이 백지영을 3위로 꼽은 이유는 백지영이 성형을 했다는 것.

이말을 들은 강수진은 “외모 순위를 따지더라도 우리는 개성이 다 다르다”며 “외모는 내면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 교과서적인 대답을 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만약에 고치기 전이었으면 나는 여기에 끼지도 못한다”며 “성형이 다 잘됐는데 쌍꺼풀이 좀 과하게 됐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요즘 성형 복원 프로그램이 있더라. 해보고 싶긴 하다. 완전 복원되면 안되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성령, 백지영 성형 폭로 쿨한 성격인가봐", "김성령 성형 폭로에 백지영 대답이 걸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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