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김준현 어린시절과 판박이 ‘깜짝’

입력 2014-06-1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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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김준현 어린시절과 판박이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 쌍둥이 아들 이서준과 개그맨 김준현의 완벽 도플갱어 투샷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 각각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편이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준이 김준현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준과 김준현은 이미 한 차례 ‘닮은꼴 외모’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휘재의 초대로 김준현이 서준을 만나게 된 것.

이휘재는 김준현을 보자마자 “서준이 왔어?”라며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김준현을 애 다루듯이 다뤄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이 집으로 들어서자 서준이는 마치 자석에 끌린 듯 그를 향해 아장아장 걸어오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현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어머니가 저 어릴 때랑 똑같다고 했다”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준현은 자신의 어머니가 꼽은 ‘서준 싱크로율 100%’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눈썹까지 서준이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준현의 어린 시절 사진에 스태프들마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서준이는 왠지 모르게 익숙(?)한 김준현에 금새 친근감을 드러냈고, 아장아장 걸어가 폭 안기고는 이내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워 김준현을 ‘서준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자신의 품에 꼭 안겨서 함박웃음을 짓는 닮은꼴 서준이를 보며 “진짜 애 낳고 싶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부자 뺨치는 닮은꼴 외모의 김준현-이서준의 특급 만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는 15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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