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신기록 보유자’ 마르셀로

입력 2014-06-13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크로아티아’ ‘월드컵 개막전’ ‘네이마르’ ‘마르셀로’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마르셀로는 전반 11분 예기치 못한 골을 터뜨렸다. 크로아티아의 이비카 올리치가 측면 돌파 후 옐라비치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옐라비치의 발을 거쳐 옆에 있던 마르셀로의 발을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이로써 마르셀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대회 1호골을 자책골로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월드컵개막전 대박이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짱이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마르셀로 사이좋게 골넣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