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정지원 아나운서 주목…‘韓의 페르난다 리마’

입력 2014-06-1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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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esporte) 홈페이지 캡처

브라질 매체, 정지원 아나운서 주목…‘韓의 페르난다 리마’

브라질에서 정지원 아나운서가 화제다.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최근 브라질 최대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esporte)’가 정지원 아나운서를 한국의 페르난다 리마로 칭송했다.

이 매체는 “한국팀의 훈련장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다름아닌 아름다운 방송인이었다”면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팬들 사이에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페르난다 리마는 브라질 배우이자 모델이다. 지난해 12월 브라질 코스타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 공동 사회자로 나선 바 있다.

이날 조추첨식에서 페르난다 리마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질 배우겸 모델로 활동 중인 페르난다 리마는 현재 브라질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의 진행을 맡고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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