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사진제공|엘르
배우 고소영(42)이 패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3일 패션지 엘르는 7월호 커버를 장식한 고소영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런던에서 촬영된 이번 패션화보를 통해 고소영은 환상적인 라인과 함께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몸에 딱 맞는 스킨톤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어 완벽한 몸매 라인을 드러냈다.
최근 고소영은 랄프 로렌 패밀리와 윌리엄 왕자가 세계 최대 암 연구 재단인 로얄 마스덴과 함께 주최한 스페셜 갈라 디너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케이트 모스, 엠마 왓슨, 장즈이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여배우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고소영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에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