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에콰도르]역전승 스위스 ‘다 함께 팔 벌려 기쁨을’

입력 2014-06-16 0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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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스위스 에콰도르’

스위스 선수들이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스위스-에콰도르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경기는 스위스가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스위스는 전반 22분 에콰도르의 엔네르 발렌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분 아드미르 메메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추가시간 때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짜릿한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챙긴 스위스는 21일 프랑스와, 패한 에콰도르는 같은 날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위스는 8강(1950년), 에콰도르는 16강(2006년)이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축구팬들은 “스위스 에콰도르, 스위스 극적이네”, “스위스 에콰도르, 에콰도르도 만만치 않을듯”, “스위스 에콰도르, 흥미로운 대결”, “스위스 에콰도르, 에콰도르 아깝네”, “스위스 에콰도르, 접전으로 흐를듯”, “스위스 에콰도르, 무승부 예상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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