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으리으리’한 불량식품근절 부산경찰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06-16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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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불량식품근절 부산경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국주는 15일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인터뷰를 통해 불량식품 근절 부산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됐음을 알렸다.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국주는 불량식품 근절 부산경찰 홍보대사 ‘의리’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국주는 불량식품 근절 홍보대사답게 ‘우리 몸에 대한 의리’ 콘셉트로 건강식품 허위 과장 광고에는 “힘이 솟지 않으리”, 음식물 재사용 금지 안내하는 내용에는 “내 뱃속으로 싹쓰으리”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외치는 보성댁 캐릭터로 등장해 금방이라도 “으~리” 외칠 듯한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국주는 최근 데뷔 9년 만에 FOOD TV ‘셰프를 이겨라’ MC에 발탁되는가 하면 ‘코미디 빅리그’의 ‘10년째 연애중’을 통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자리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의리 열풍’과 함께 이국주의 남다른 행보도 기디개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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