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당한 뮐러, ‘분노의 킥’으로 앙갚음

입력 2014-06-17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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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뮐러(독일)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독일은 후반 33분 뮐러의 추가골로 4-0까지 달아나며 포르투갈을 압도했다. 뮐러는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독일의 월드컵 본선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페페는 전반 37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를 머리로 들이받는 파울을 범해 퇴장 당했다. 이에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에서 4회 연속 퇴장 선수가 나오는 수모를 당했다.

페페 박치기를 본 축구팬들은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 창피하다”, “독일 포르투갈, 뮐러는 해트트릭 페페는 박치기 행패”,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는 뭐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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