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전, 이영표 "실점없이 70분만 버텨라"

입력 2014-06-17 1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영표 한국축구 예상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전을 예상했다.

17일(한국시각) 러시아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을 직접 찾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내일(18일) 경기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영표 해설위원은 "70분까지 0대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후반 25분 이후 상대에게 강한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이 공격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전, 이영표 예상, 또 적중하려나",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전, 70분을 실점없이 버텨라",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러시아전, 이영표 예상대로 경기 풀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