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악동’ 조이바튼, 페페 분노의 박치기 보자…“미쳤네”

입력 2014-06-17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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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박치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원조 악동’ 조이바튼, 페페 분노의 박치기 보자…“미쳤네”

‘원조악동’ 조이바튼이 페페의 박치기를 조롱했다.

페페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독일 선수 뮐러에 박치기를 해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날 페페는 독일과의 경기 도중 토마스 뮐러에게 팔을 휘둘러 안면을 가격했다. 밀러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때 페페가 밀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해 퇴장 당한 것.

이 모습을 본 ‘원조 축구계 악동’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어리석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나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은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G조 첫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원조악동 조이바튼도 페페를 비난했네. 페페 어이없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우리는 저러지 말자” “페페 좀 참을 것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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