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구자철, 강한 태클에도 ‘공만 보고 달린다’

입력 2014-06-18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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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러시아 구자철'

대한민국 캡틴 구자철이 러시아 글루샤코프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국은 후반 23분 박주영과 교체된 이근호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역전시켰지만 6분 뒤 러시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또다른 H조 벨기에는 알제리에 아슬아슬하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23일 오전 4시에 알제리와 H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대한민국 러시아 구자철’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구자철 좀 더 잘해주길” “대한국 러시아, 구자철 조금 아쉬웠어” “대한민국 러시아, 구자봉 구자철 잘하자” “대한민국 러시아, 구자철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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