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 ‘통풍시트’ 등장에 車업계 긴장

입력 2014-06-18 15: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동차를 출고할 때보다 사제(?)제품의 성능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다. 후방카메라의 화질은 CMOS급으로 순정보다 사제가 더 화질이 뛰어나고 선명하다. 오디오나 내비게이션도 순정보다 사제 매립이 더 우수하다. 가격도 사제제품이 순정보다 절반수준으로 더 합리적이다.

여름에 주로 사용하는 통풍시트는 따로 추가할 수 없고 고급사양을 선택해야 따라오는 옵션이다. 대략 30만원선. 만약 시트를 통째로 바꾸게 되면 시트하나에 45만원으로 양쪽 90만원이 든다. 여름한철 잠깐 사용하는 옵션치고는 너무 비싸다.

통풍시트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시트에 밀착되어 실내온도가 20도를 유지해도 통풍이 안 되어 땀이 차고 끈적거리게 된다. 등 쪽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린더스위스 통풍시트는 가죽시트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간단한 설치로 신체와 시트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실내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생긴다. 3D입체 그물구조로 뛰어난 공기 투과력을 가지고 땀이 차지 않아 시원하게 운전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에는 이런 통풍시트가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굳이 값비싼 통풍시트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린더스위스 통풍시트는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시트 1세트에 1만9000원에 최저가 판매중이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