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크로아티아] ‘팔꿈치 가격’ 알렉스 송, 쓸쓸한 퇴장

입력 2014-06-19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알렉스 송'

카메룬 크로아티아 경기 중 알렉스 송이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경고누적 없이 바로 퇴장당했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예선 2차전 카메룬-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내리찍어 경고누적 없이 퇴장당했다.

카메룬의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와 볼 경합 중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파울을 범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과 후반 3분 이반 페리시치, 16분과 28분 만주키치의 연속골로 카메룬에 4-0 대승을 거뒀다.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소림축구하니?”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UFC에도 팔꿈치는 안쓴다”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반성하세요”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이해할 수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b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