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스페인 칠레] ‘칠레 수비벽‘에 넘어지는 이니에스타

입력 2014-06-19 08: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월드컵 스페인 칠레’

이니에스타(스페인)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칠레전에서 압박 수비에 넘어지고 있다.

FIFA랭킹 1위이자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은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게 1-5로 패한 데 이어 칠레에 0-2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유로2012 등 3개 대회에서 단 6실점만 허용했던 스페인은 이번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에서 7실점했다.

스타플레이어가 많음에도 불구 스페인은 짧은 패스로 볼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결속력이 부족한 탓에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스페인 칠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페인 칠레, 남아공 우승국의 참패네”, “스페인 칠레, 안타깝네요” ,“스페인 칠레, 카시야스 이번 대회 굴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