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동아닷컴DB
공효진 소속사 숲은 19일 오후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검사 결과 왼팔 골절과 무릎 통증이 있고 이 중 팔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술 시기와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알리지 않았다.
공효진은 수술 경과를 지켜보며 ‘괜찮아 사랑이야’ 합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 세트에서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함께 탄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역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