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MF)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당시 현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 두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사진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멤버 프로그레스와 찍은 것으로, 어깨동무와 개성 넘치는 손동작으로 돈독한 친분을 입증했다. 특히 노민우는 큰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민소매 티셔츠, 다양한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또 하나의 사진은 일본 여성 브랜드 FIG&VIPER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겸 모델, 그리고 DJ로도 활동 중인 우에노 아리사와의 친분샷이다. 노민우는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특유의 손동작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전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음악 중심의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것으로, 어보브 앤 비욘드와 스티브 안젤로, 블러디 비트루트, 인펙티드 머쉬룸, 엠파이어 오브 더 썬, 레이드백 루크, 블라스터잭스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한편 노민우는 최근 일본에서 연 생일파티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중국 드라마 '유효기간애상니'의 현지 방영을 앞두고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