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우루과이] 즐라탄 경기장 ‘깜짝’ 방문…알고보니 ‘의리남’?

입력 2014-06-20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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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캡처

‘잉글랜드 우루과이, 즐라탄’

스웨덴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우루과이-잉글랜드 경기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을 찾았다.

스웨덴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는 파리 생제르맹 FC 동료 에딘손 카바니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잉글랜드는 루니의 월드컵 무대 첫 골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우루과이 수아레스의 멀티골로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우루과이, 즐라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즐라탄, 멋있네”, “즐라탄, 스웨덴 경기도 보고 싶다” ,“즐라탄, 의리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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