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세레이 디에 눈물 해프닝… 어떤 사연이?

입력 2014-06-20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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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 눈물’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2차전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 경기.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왼쪽)가 경기전 국가 연주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당초 외신들은 디에가 경기전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드러났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보도를 접하고 디에의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울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아버지는 2004년에 돌아가셨다. 국가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고 아버지도 떠올랐다”고 해명했다.

축구팬들은 “세레이 디에 눈물, 이런 일이”, “세레이 디에 눈물, 본인도 황당했을듯”, “세레이 디에 눈물, 얼마나 울컥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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