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스타리카]발로텔리 “우리가 이기면 영국 여왕에 키스 받고파”

입력 2014-06-21 0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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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발로텔리 영국 여왕’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거침없는 언행으로 화제다.

발로텔리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전을 치른다. 이미 1승을 거둔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이 유력해 진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코스타리카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44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는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 승점 3을 챙겼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에 2-1,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를 3-1로 눌렀다.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상대전적은 1전 1승으로 이탈리아가 앞서 있다.

축구팬들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발로텔리 영국 여왕 언급 글쎄”,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발로텔리 영국 여왕 언급 좀 심한 듯”,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발로텔리 영국 여왕 언급, 왕실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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