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랑스]쐐기골 발부에나의 ‘키스 세리머니’

입력 2014-06-21 0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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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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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랑스 발부에나’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스위스-프랑스 경기. 프랑스의 마티외 발부에나가 전반 40분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경기는 프랑스가 5-2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17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1분 만에 블레즈 마튀이디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프랑스는 33분 카림 벤제마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40분 마티외 발부에나가 다시 골을 넣으며 스위스의 얼을 뺐다.

프랑스는 후반 22분 벤제마와 28분 무사 시소코의 골로 5-0까지 달아났다.

스위스는 36분 블레림 제마일리의 프리킥 골과 42분 그라니트 자카의 골로 두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 승점 3을 챙겼다. 스위스는 에콰도르에 2-1, 프랑스는 온두라스를 3-0으로 눌렀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상대전적은 36전 15승9무12패로 프랑스가 앞서 있다.

축구팬들은 “스위스 프랑스, 발부에나 쐐기 득점”, “스위스 프랑스, 발부에나 인상적”, “스위스 프랑스, 발부에나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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