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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E조 프랑스와 스위스의 경기가 화제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 축구 대표팀의 격전이 벌어졌다.
이날 프랑스는 경기 시작 17분 만에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에 이어 블레즈 마튀이디, 마티유 발부에나, 카림 벤제마와 무사 시소코까지 총 5골을 성공했다.
스위스는 후반 36분 블레림 제마일리의 프리킥 골과 이로부터 6분 후 그라니트 자카의 추가골로 만회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는 쉽게 되돌릴 수 없었다.
이날 최종 스코어는 5-2로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프랑스는 26일 에콰도르와, 스위스는 온두라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위스 프랑스, 대박” “스위스 프랑스, 흥미로웠다” “스위스 프랑스, 역시 프랑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