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에 악플 고충 고백 “솔직히 겁난다”

입력 2014-06-2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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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배우 홍수현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이 나나에게 길거리 데이트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명동과 동대문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한 후 둘 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수현은 나나가 힘없이 처져 있자 이유를 물었다.

나나는 “솔직히 겁난다. 주변 반응에 대해 흘려들을 만한 배짱이 없다”고 악플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평상시와는 다른 나나의 진지한 모습에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홍수현은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룸메이트’로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나나의 속마음 고백은 22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룸메이트’를 통해 밝혀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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