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집 공개, 고급스런 대저택 ‘입이 쩍’

입력 2014-06-21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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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김혜은 집 공개, 고급스런 대저택 ‘입이 쩍’

배우 김혜은이 대저택 같은 집을 공개해 누리꾼들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현장연결 트렌드쇼 '트루라이브쇼'(이하 '트라쇼')에는 김혜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대한민국에서 슈퍼우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록밴드 딕펑스 멤버 김현우가 김혜은의 집을 직접 찾아가 스튜디오와 이원 생중계했다. 김혜은은 직접 꾸민 고급스러운 집안 인테리어와 자신만의 가방 작업실 등을 공개했다.

김현우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인 맥킨토시, 운동 기구 등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김혜은은 "남편과 제가 모두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긴다. 오래된 오디오지만, 애착이 가서 거실 한가운데 놓아뒀다"며 "저 운동 기구는 고가는 아니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인데 틈틈이 스트레칭 등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 도시 한복판에 있는 24층 아파트임에도 김혜은의 집은 거실 바로 너머에 넓고 아름다운 야외 정원까지 갖추고 있었다. 정원 한 구석에는 샤워기와 욕조도 갖춰져 있어 김현우를 놀라게 했다.

김혜은은 "이 곳에서 샤워하면 다른 쪽에서 절대 안 보인다. 비오는 날, 여기 야외 욕조에다 물을 받아 반신욕을 하면 기분이 무척 좋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혜은은 집안에 있는 3평 남짓한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 공간은 김혜은이 가방, 팔찌 등 액세서리를 만드는 작업실이었다. 그는 "매 작품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든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밀회'나 '오로라 공주'는 100개 넘게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를 들고 나와 MC인 염정아 전현무 최희 김태현 등에게 선물했다. 특히 전현무를 똑닮은 부엉이 목걸이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은 집'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은 집, 부럽다! 언제 내 집갖지?" "김혜은 집, 액세사리 잘만들어" "김혜은 집, 대박 집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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