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알제리전 예측…이번에도?

입력 2014-06-21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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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이영표, 알제리전 예측…이번에도?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한국-알제리전에 대해 예측했다.

지난 20일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KBS 뉴스9 '이슈&뉴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상대가 역습에 아주 약하다는 전제 하에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 선수가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알제리전을 전망했다.

알제리의 공략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영표는 "알제리가 빠른 역습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또한 역습으로 많은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상대의 장점인 역습을 잘 차단한 뒤 우리가 역습으로 상대의 단점을 노린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위원은 최근 뛰어난 경기 예측 능력으로 외신에도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그의 예지력의 배경에 축구 대표팀 전술 및 선수들의 상태 등을 분석한 비밀노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알제리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에 치러진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알제리전 예측 소식에 네티즌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이번에도 맞추시기를",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 대박",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손흥민을 지켜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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