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얼굴에 태극기 새겨넣은 브라질 현지 팬들

입력 2014-06-23 0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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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알제리’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알제리 경기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알제리는 벨기에에 1-2로 패했다. 한국과 알제리의 상대 전적은 1전 1승으로 한국의 우위.

한편 앞서 열린 H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후반 43분 디보크 오리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2연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알제리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행 티켓을 따낸다.

축구팬들은 “한국 알제리, 한국 필승!”, “한국 알제리, H조의 운명을 가를 경기”, “한국 알제리, 누가 영웅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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