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가족 권유에도 총으로 ‘자살시도’

입력 2014-06-23 16: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YTN 방송캡쳐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가족 권유에도 총으로 ‘자살시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탈영한 임모(22) 병장이 생포됐다. 이에 군은 고성 지역에 발령했던 ‘진돗개 하나’를 해제했다.

자살을 시도한 임 병장은 현재 병원으로 후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30분 브리핑을 갖고 “임 병장이 자신의 총으로 자해를 해 인근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 이라며 “임 병장이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과 실탄은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병장의 현재 몸상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이후 육군 중앙수사단에 신병을 인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동부전선의 최전방에서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했다.

이에 23일 오전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은 임 병장으로부터 10m 떨어진 곳에서 투항을 권유했지만 임 병장은 끝까지 투항하다 자살시도를 했다.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드디어 생포됐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후에 이제 어떻게 될까” “총기난사 탈영병, 자살시도까지 하다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