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8년 무명 딛고 CF 신인스타상 수상 “초심 잃지 않겠다” 소감

입력 2014-06-24 08: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조윤호가 데뷔 8년 만에 CF 신인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윤호는 27일 63빌딩 로즈마리룸에서 열릴 '2014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CF신인스타상을 수상한다.

최근 조윤호는 KBS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끝~” 열풍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 잡고, 통신사, 라면, 게임, 제습기, 섬유유연제와 조각 미남들만 모델로 활동 한다는 아웃도어, 트렌드에 민감한 수트까지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가 됐다.

조윤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신인상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올해 너무 꿈만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저로 하여금 많은 분들이 꿈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셔서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큰 사랑과 관심 감사 드리고, 항상 제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개그맨 조윤호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윤호는 “당황하지 않고, 끝~” 열풍으로 개그대세에 이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