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로서의 본업에 집중…큰 사랑 감사했다”

입력 2014-06-24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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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 장현성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장현성 부자의 ‘슈퍼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장현성은 작년 9월부터 합류해 약 10개월간의 예능도전을 마치고 다시 본업인 배우에 충실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우-준서 형제의 아빠로서 진솔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해야 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 부자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아쉽네요”,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너무 좋은데” ,“장현성 슈퍼맨 하차, 계속 출연하면 안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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