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수팬,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1년 이상 집 주위 배회했다”

입력 2014-06-24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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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사진출처 | 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의 10년 골수팬이 서태지-이은성 부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자택에 침입한 혐의로 이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서태지의 팬으로 알려진 이모 씨는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 서태지 차량에 타 있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모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귀가 후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이에 이은성이 차고 문을 닫아 이 씨를 가둔 후 경찰에 신고했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이 여성이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 팬인지 확실치 않아 경찰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는 이 씨에 대해 선처를 부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사건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놀랐겠다” “서태지 이은성, 헉!” “서태지 이은성, 충격이다” “서태지 이은성, 10년 골수팬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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