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닮은꼴 되고 싶어 성형했으나…결과물은 임원희 ‘폭소’

입력 2014-06-24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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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닮은꼴

정우성 닮은꼴

'정우성 닮은꼴'

배우 정우성을 닮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정우성을 닮고 싶어하는 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친하게 지내는 형이 연예인에 빠져 산다" 면서 "그런데 수지, 아이유, 현아 같은 여자 아이돌이 아니라 배우 정우성에 빠졌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은 정우성처럼 되고 싶어 머리를 기르고, 성형까지 한 것 같다" 면서 "매일 자기를 정우성이라고 우기며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또 "형이 어느 날 1년간 잠적했다 정우성 머리스타일로 나타났지만 임원희를 닮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우성 닮은꼴' 형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본 한 지인이 나에게 '정우성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정우성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연 주인공은 "형이 어느 날 1년간 잠적했다. 정우성 머리스타일로 나타났지만 임원희를 닮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정우성 닮은꼴, 정말 임원희 닮았네", "정우성 닮은꼴 사연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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